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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몽골 울란바토르 여행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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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 여행 알아보기

 

도시 자체로서 여행지의 매력을 가진 나라 드넓은 대 초원과 사막을 동시에 품고 있는 나라 몽골 그 중심에 서 있는 도시인 울란바토르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이라는 나라가 역사에 등장한 것은 1639년 부터 이며 그 전 역사를 따라 올라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칭기즈칸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몽골은 국토의 크기로만 봤을때는 세계 17위에 해당하며 한반도의 7배가 넘고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을 모두 합친것과 비슷한 크기라고 하니 땅덩어리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조금은 가시겠죠

 

 

그리고 이 몽골의 현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수많은 역사의 소용돌이를 거쳐 1924년 지금의 울란바토르로 정식 명칭이 정해졌다고 합니다.

 

현재 몽골 제 1의 도시로서 150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왠만한 문화시설들은 다 갖추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최한월 평균기온이 -21.6℃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라는 별명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매우 낮아 실제 체감 온도는 그보다 나은 편이라고 하는데 정말 살떨리는 추위가 아닐까 하네요

 

 

여행지

 

1. 수흐바토르 광장

 

울란바토르 중심가에 있는 대표 관광 포인트 지역입니다.

 

 

현지인들의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수를 놓는 곳이며 원래는 칭기즈칸 광장으로 불렸으나 2013년 공식 명칭이 바꼈다고 합니다.

 

몽골 국회의사당 건물 정면에는 거대 칭기즈칸 동상이 있습니다.

 

 

2. 고르키 테를지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입니다.

 

 

드넓은 초원과 바위산, 그리고 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들고 있으며 게르 숙박, 마상 투어, 밤하늘 별자리 관측, 몽골 전통 양고기 요리 등이 포함된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행정보

 

하루 생활비는 50~60달러정도 보시면 되고

3일 정도면 어느 정도 둘러볼 수 있는데 만일 고비 사막 투어를 경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최소 6일 정도는 잡고 일정을 계획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폐는 몽골리안 투그릭 화폐를 사용하고 있으며 징기스칸 국제공항과 울란바토르 역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역은 모스크바와 베이징을 연결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중간 기착지로 이를 활용해 다른 인접 국가로 이동이 수월합니다.

 

비행기 노선은 인천, 김해, 제주 노선이 다양하게 있으며 약 3시간 반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몽골이라고 해서 초원만 있는 것은 아니고 특히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의 맑고 푸른 하늘을 기대한다면 잘못된 생각이 될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이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공기오염이 심각한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분지 지형인데다 겨울철에는 난방 용도로 각종 쓰레기를 태우는 가정이 많아 매케한 공기가 코를 찌르고 마스크를 필히 챙겨야 하며 이로 인해 겨울철에는 가급적 여행을 삼가는게 좋습니다.

 

 

또 공중화장실은 있으나 좀 깨끗하지 못하고 심지어는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식당이나 카페에서 처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7~8월에 세계 10대 축제로 꼽히는 나담 축제가 열리니 이 기간은 꼭 놓치지 말고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몽골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블루 스카이 타워가 광장 앞에 있으니 시내 전체를 한번에 보시고 싶으시면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계10대 축제중 하나인 "나담축제"

 

울란바토르 도심 북서쪽에 있는 사원을 시작으로 해서 고궁 복드 칸 겨울궁전으로 가거나 아니면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인 여행 코스입니다.

 

마지막으로 테를지 국립공원이나 고비 사막 투어는 도착 하시기 전에 미리 메일로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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