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일본여행 알아보기

오키나와 일본여행 알아보기

 

바로 옆에 있는 나라인데 왜 아직 한번도 못 가본걸까? 이번에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한번 가 볼까 알아보다 오키나와라는 곳이 좋다고 해서 한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일본인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휴양지라고 하는데요 일본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160여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본땅이지만 거리상 오히려 대만과 가까워 중국쪽과 거래나 왕래가 더 많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수온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산호를 감상할 수 있는 스노쿨링, 다이빙등 다채로운 수중경험을 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습니다.

 

 

여행지

 

1.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린다고 하는 세계적인 수족관입니다.

 

 

규모가 너무 커서 반나절 이상은 잡아야 어느 정도 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다채로운 돌고래쇼나 그 밖에 볼거리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당일로 다녀오시기가 힘들기 때문에 나고시 또는 나키진 촌의 게스트하우스에 숙소를 잡고 여유있게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이시가키 섬

 

야에야마 군도에 포함된 섬 중에 하나로 나하 시가 있는 오키나와 본섬과는 달리 사람의 발길리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시가키에 숙소를 마련해 두고 하테루마 섬, 이리오모테 섬, 등 주변 섬들을 페리로 둘러볼 수 있는 상품들이 있으니 푸르른 깨끗한 바다에서 스노쿨링과 다이빙을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3. 슈리성

 

나하 시내에 위치한 옛 류큐 왕국의 왕성이라고 합니다.

 

 

태평양 전쟁때 파괴가 되었다가 1980년대 말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본당인 세이덴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주변 성터를 둘러보는 것은 무료라고 하니 산책도 하시고 성 구경도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곳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행정보

 

하루생활비는 약 45~55달러 정도 예상하시고 한 1주일 정도는 잡고 둘러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폐는 엔을 사용하고 나하 국제공항과 이시가키 신공항이 있는데 서울, 부산에서 다수의 항공편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참고하셔야 할 것은 오키나와~도쿄 국내선 가격이 한국으로 오는 국제선보다 비싸니 이 점은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부근의 나키진 촌에는 바닷가와 맞닿아 있는 멋진 게스트하우스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 중 "무스비야 게스트하우스"는 오키나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베스트게스트하우스 라고 하네요

 

 

오키나와 여행시 나하가 있는 메인 섬보다는 이시가키, 미아코지마 등 좀 더 떨어진 섬들의 경관이 더 아름답습니다.

다만 비행기를 타고 한번 더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 경제적인 여유가 좀 있으셔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네요

 

오키나와를 둘러볼때 렌터카를 빌리는 것은 당연시 되고 있는데요 도착 첫날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북부 도시 나고로 이동하여 여행을 하고 내려오는 일정이 가장 효율적이라 일반 여행객들 동선도 이렇게 잡혀 있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시고 다음 여행지로는 거리상 큐슈여행이 좋다고 하는데 그닥 볼거리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이렇게 오늘은 일본 오키나와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