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라오스여행 알아보기

루앙프라방 라오스여행 알아보기

 

메콩 강 강가에 위치한 작고 고요한 라오스의 한 마을인 루앙프라방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중 한군데인데요 이국적인 건축양식들이 많이 있는 라오스 루앙프라방여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스의 북부에 있는 도시로 라오스의 제 2의 도시이자 대표적인 관광도시입니다.

 

 

메콩강 옆으로 형성된 시가지는 불교 사원들로 가득하여 매일 아침 탁발승들의 행렬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 루앙프라방은 예전 라오스 왕국의 수도로 번영하였던 시절의 모습들이 왕궁과 사원으로 그대로 남아 있어 이런 것들이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여행지

 

1. 꽝시폭포

 

루앙프라방에서 약 50분 거리에 있는 계단식 폭포입니다.

 

 

층층의 폭포가 석회암을 따라 흘러 에메랄드 빛을 연출하고 경치가 매우 훌륭할 뿐 아니라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근처에 나비공원이 있어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2. 탁발행렬

 

아침 일찍부터 스님들의 종교의식 중 하나입니다.

 

 

정성스레 공양을 준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스님들이 아침에 행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로써 라오스의 문화를 배우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관광객들에게 공양음식을 팔려고 하는 장사꾼들이 있어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하네요

 

 

3. 올드타운

 

유럽풍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오래된 사원들도 많이 있어 유럽과 라오스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으니 여유있게 거리도 거닐고 맛있는 식사도 한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정보

 

하루생활비는 20~30달러면 충분하고 3~4일정도 머물며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라오스킵 화폐가 쓰이며 루앙프라방 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에서 태국 방콕, 베트남 하노이, 치앙마이 등 주변 도시로 이동이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으로 가는 VIP버스가 있으며 11시간 정도 걸리는데 중간에 방비엥에도 한번 정차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비엥까지는 9시간 정도 걸립니다.

 

 

꽝시폭포까지는 32km정도 떨어져 있으며 썽태우보다는 밴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 허리는 소중하니까요

이곳도 방비엥 블루라군과 마찬가지로 수영복은 꼭 지참을 하여야 합니다.

 

버스로 중국 쿤밍까지는 24시간, 베트남 하노이까지는 27시간, 태국 치앙마이까지는 17시간 소요됩니다.

버스가 불편하시다면 비행기 노선도 다 있어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상 라오스 루앙프라방여행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